두정지구대가 3월 초부터 관내 치안환경을 분석해 지역주민과 호흡을 함께하며 실시중인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이 완벽치안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 받고 있는 것.
두정지구대는 21일 부성2동 통장협의회단과 함께하는 안심순찰활동을 비롯해 데이트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돼 있는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원룸촌 범죄예방을 위해 원룸주택관리업체 간담회,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등교지도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의견수렴 및 치안 설명과 함께 범죄예방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수렴과 함께 다양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이 그것이다.
두정상점가 이희록 상인회장은 “주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가 더욱 향상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현장 민생치안활동 참여와 함께 먹자골목의 불법쓰레기 및 전단지 등에 대한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달수 두정지구대장은 “치안수요가 많은 두정동내 먹자골목촌과 여성들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촌을 상대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지속적인 합동순찰 전개로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