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한 고문변호사는 명을식 변호사로, 의회 의정활동으로 인한 소송 사건 자문과 수임, 의회 관련 법령 해석, 협의 등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명 변호사는 군 법무관으로 재직했고 현재 대전지방공정거래협의회자문위원장, 대전지방법원 조정위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고문변호사, 한밭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의회는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 류명현 의원을 비롯해 남승걸·김관형 세무사와 임성빈 공인회계사 등 4명을 선임했다.
이들은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 재산·기금, 채권·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