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는 훈련 동안 적(敵) 침투와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위기관리, 전시전환 및 초기대응 능력을 숙달하며 훈련은 긴급 발진, 전시출격, 긴급 귀환 및 재출동 훈련을 비롯해 활주로 피해복구와 대테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전시출격을 위한 실전적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주·야간(06:00~24:00)에 걸쳐 비행훈련을 할 예정이다.
20전비 감찰안전실장 조희상 대령(공사 38기)은 "이번 훈련은 전시를 대비해 최상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한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비행 운영 시 소음절감 대책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