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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 제1회 청소년인권영화 공모전

6월20일까지 학교폭력·왕따 없는 세상을 담아낼 인권영화…UCC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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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04 16:2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가 관내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등 인권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10분 이내의 단편영화, UCC,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제작형식에 제한은 없다.

우수작은 경찰서장 상장 수여 및 경찰인권영화제(최우수작 상금 200만원)에 추천할 예정이고, 접수 문의는 둔산서 청문감사관실 (☎042-600-5716)으로 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인권영화 공모전을 기획한 배병호 청문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경찰과 시민간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 인권 감수성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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