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우울증(Depression)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국가가 제정한 기념일로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구현에 크게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 등 7명의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구강건강 체험관 등 7개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컨텐츠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검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지키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설․장비 확충과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군민에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