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이번 '대전대학교의 날' 행사는 재학생들의 문화생활 욕구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전한 학생회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서 총장의 시구와 김동욱 총학생회장의 시타로 경기 시작을 알렸으며 총학생회 임원들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경기 중간에는 대학 홍보영상의 상영과 더불어 대전대 청룡 응원단 학생들이 응원 단상에 나서 치어리딩 응원도 펼치며 대학의 위상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대전대 관계자는 "이번 대전대학교의 날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애교심을, 지역주민 및 관람객에게는 대전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대학교는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를 진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