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19대통령선거 대비 관내 사전투표소12개소, 투표소 34개소, 투·개표소 1개소 등 총 47개소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을 한다.
예산소방서는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투ㆍ개표소 설치건물의 소화기구 비치 및 경보설비 등 정상작동 여부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유무 안전점검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진화·대처요령 등이다. 이와 함께 사전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에 따른 불량사항은 선거 전일까지 시정완료 할 계획이다”며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