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하는 맨발트레킹은 숲속음악회장을 출발해 대청호 갈림길, 이현동 갈림길, 절고개, 임도산거리를 지나 13.5km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코스다. 모두 4시간30분 정도 걸린다.
별도 절차 없이 도시락을 준비해 오전 10시20분까지 숲속음악회장으로 와서 참가할 수 있다.
맨발트레킹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새로운 공연구성을 추가해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맨발트레킹은 오는 10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뻔뻔한 클래식은 10월29일까지 매 주말 오후 3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