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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8 20: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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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오창읍 양청리에 국비 26억원과 도비 8억 8000만원, 군비 79억4000만원 등 총 11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19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건축됐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1층 어린이집 및 어린이 자료실(도서관), 2층 산단관리과(민원실, 시설담당) 및 종합자료실(도서관), 3층 노인복지관(노인교육프로그램 및 노인대학 운영) 및 도서관(디지털 자료실), 4층~7층 복지시설(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컴퓨터 교육장) 및 대강당(386석), 영사실 등을 갖춘 종합사회 복지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군수는 “15만 군민의 복지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해서 대한민국 행복1번지 청원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복지관을 건립하면서 토지이용을 극대화하고 주민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및 공공도서관도 함께 건립해 도서관은 군민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디지털전자시스템을 통한 첨단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장소로 활용돼 종합복지센터로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은 오는 2010년 1월부터 본격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으로 새롭게 단장한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 모두가 항상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으며 군에서 직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건물이 완공돼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해결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을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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