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선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및 65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성희롱ㆍ성폭력ㆍ가정폭력ㆍ 성매매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행복한 가정ㆍ건강한 사회문화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과 함께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폭력예방 퍼포먼스로 버나놀이 공연을 진행해 교육에 대한 효과를 높였으며,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용감한 기러기상’을 수상하며 인권보호 및 영상 폭력에 대한 고발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이선희 감독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노용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가족친화기업ㆍ건전한 직장문화ㆍ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부모교육 등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며“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