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한우산업이 시장개방화와 구제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해 있지만 임기 2년 동안 충북 한우산업과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충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주한우협회 사무국장, 충주축협 감사, 충북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부회장, 충주시 산척면 농업경영인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주한우협회 부회장, 충주축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충주시 산척면에서 ‘으뜸농장’을 운영하면서 12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