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보내기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제천 관내 행복한 알마트, 롯데슈퍼 청전·장락점, 롯데마트, 하소점 등 5개 마트 내에 기탁 데스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장을 보며 구입해 기탁한 일부 물품(과자, 문구, 장난감, 도서 등)을 자원봉사자가 포장해 각 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18회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내 결손가정 아동 550명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고유 미덕인 덤 문화 확산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 통합이라는 목적을 두고 있다.
정재영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많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내 많은 아동들에게는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