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의 일환으로 44팀의 금산시장 예비창업자들이 모인 오리엔테이션 현장의 모습이다.
금산군은 금산시장의 신규 상인유입을 위해 금산군 및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44팀의 창업 인력을 발굴했다. 이들은 약 4개월간의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의 교육지원부터 창업 후 사후관리까지의 통합지원시스템 프로그램을 적용받는다.
행사는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관한 간략한 사업설명과 창업지원 교육 내용과 일정, 창업자 지원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장 창업지원 사업의 출발점이었던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예비창업자들의 희망을 부풀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금산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업지원 사업의 첫 걸음이었던 지난 27일 예비창업자 오리엔테이션에는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군청 김창섭 건설과장, 박양우 추진위원장, 서정삼 금산시장조합장이 참석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