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판소리, 태권도 시범공연, 오케스트라, 마술공연, 스피닝 댄스,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한남대학교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과 체험 및 동아리 체험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파티쉐, 캘리그라피,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미래의 나를 꿈꿔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경제를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오늘은 내가 CEO!’ 어린이 벼룩시장도 특별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 어린이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보고 느끼고 마음껏 뛰놀아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