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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어린이 날 실종아동예방 미아보호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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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07 13:1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박선미)는 제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서대전시민공원, 6일 대전동물원-오월드에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실종예방을 위한 미아보호소를 운영했다.

중부서는 미아보호소를 운영하며 실종예방법 홍보와 더불어 미아발생 예방을 위한 팔찌 달아주기를 비롯해 경찰복 입어보기 체험, 경찰 장비 체험, 경찰싸이카 탑승 기념 촬영,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서대전시민공원과 대전동물원을 찾았고 중부서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등록 안내 및 안전드림앱 홍보를 통한 자발적 지문등록 등 실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 하며 미아보호소를 운영했다.

아울러 경찰은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를 통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혹시 모를 범죄에 대비해 지역경찰과 형사를 배치해 행사장 순찰업무에 투입하기도 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활동을 전개했다.

시민의 호응도 뜨거웠다. 아이들과 경찰장구체험 및 실종아동예방법을 배우며 중부서의 미아보호소 운영 및 주변 교통안전활동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이와 나들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미아보호소와 행사장 주변을 직접 점검한 태경환 중부서장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희망이고 등불"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이 대한민국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중부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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