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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10 19: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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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전격 구성하고 평일·휴일 구분 없이 총 40명의 근무인원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야로 24시간 상시 근무체계에 돌입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
이에 대책본부는 ▲예비비로 복지시설 및 경로당등에 체온계, 손소독기 등설치 ▲수능시험장 방제활동 ▲환자 등에 대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예방접종 조기실시 ▲항바이러스제 확보 및 선제적 투약 ▲대국민행동요령 홍보강화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한 상담실 설치운영과 사회 기본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대책 강구 등 지역실정을 감안한 보안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금산군보건소 예방접종은 지역 주민의 35% 수준인 총1만9709명을 대상으로 우선접종 대상순서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지게 되며 10일 현재 1차로 대응요원 86명, 의료기관399명 등 총485명에 대한 접종이 완료된 상황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는 초·중·교교 학생 및 보건교사 등 약6056명, 11월중순부터는 영유아 및 임신부 등 약3392명, 내년 1월부터는 만성질환자 및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 등 1만2642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각단계 격상에 따른 대군민 홍보 및 대중이용시설, 공동생활시설, 근무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환자 집단 발병 예방을 위한 대책강구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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