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실적 등 6개 부문 14개 항목에 대해 각 시·군 간 공정한 성과분석과 시·군 담당자 검증절차를 통해 심도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해 ▲시·도세 이월체납액 감소율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 실적 ▲지방세 부실과세 방지 ▲특색 있는 자체 시책 발굴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부진했던 지방세 징수실적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징수콜데이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ARS간편납부시스템 구축 등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와 납세편익 서비스 확충에 노력해 왔다.
시는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어정은 공주시 세무과 세정팀 담당은 “열악한 지방세 제도에도 불구하고 세수확충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택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평 타당한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