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5년도 전국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전국 17개시·도 중 충남도가 15위로 최하위를 기록해 교통법규와 질서를 스스로 준수하여 충청인의 자존심을 살리고자 함이다.
박수찬 사무국장의 사회 아래 길천종 수석부회장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진실, 질서, 화합)과 선진시민의식,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용수 산학회장의 행동강령낭독에 이어 운전자와 보행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과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정지선 준수, 이륜차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등을 당부했다.
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장은 “인삼엑스포시 주차장 및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군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통질서 홍보와 체계의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방스파를 출발해-수삼센터-소전다리-진흥반점-읍농협-군농협사거리-제원삼거리-수삼센터 등의 순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지선 잘 지키는 아빠가 좋아요, 함께 웃는 거리질서, 음주운전은 고의범죄 등의 피켓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졸음운전, 과속운전 절대금지 해야 한다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자는 전단지 등을 배포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