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테마로 영유아(6~36개월)에게 책 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를 선물하고 율동, 동요 등과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숙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운동이다.
이날 선포식은 영유아와 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 공연, 개회와 북 스타트 소개, 한현택 동구청장의 선포문 낭독, 자원활동가 위촉, 책 놀이 프로그램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17일 용운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가오·용운·가양도서관에서 각각 12회씩 북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또는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