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5일 도청 본관 1층에서 안희정 지사와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정호 대전충청·유공자공동지회장, 정춘식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회장 등 5·18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아카이브 충남전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5·18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정신으로, 5·18의 위대한 유산과 연대의 경험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위대한 역사를 다시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5·18 당시 사진기록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해외활동 사진, 5·18국제연대 기념사업 성과물, 성명서 및 동영상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