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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급수 임박, 절수운동 캠페인 전개 총력전

보령댐 저수율 역대 최저, 강우량 부족시 고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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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5 13:1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보령댐 유역 저수현황이 역대 최저 수위를 기록하는 등 악화됨에 따라 물 부족 피해 예방을 위해 15일 내포신도시에서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절수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군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11.8%(평년대비 25.9%)로 지난 3월 25일부터 가뭄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백제보(금강) 도수로를 운영해 보령댐에 하루 평균 90.2천㎥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뭄 해제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는.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백제보(금강) 도수로를 운영하나 강우량 부족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8.6%에 도달할 경우 급수공급체계를 조정하고 제한급수를 할 예정이다.

특히 백제보(금강) 도수로가 운영되면서 지난 3월 25일부터 상수도 사용량에 대한 물이용 부담금(20.41원/㎥)이 5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에 합산돼 부과된다.

한편 지속되는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량 고갈시 제한급수가 불가피함에 따라 군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생활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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