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작목반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 운동지도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매주 2회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건강문제를 확인한다. 발목, 무릎, 허리, 손목 등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혜농가 주민들에 대한 평가결과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신체의 불편감 50% 이상, 작업시 통증 48%이상이 감소되는 결과(2016년 분석 기준)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한해 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깻잎농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터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효과적인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보급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