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지역 내 위기에 처한 가정이나 대상자로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원 범위는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 200만원 내외로 전체 지원규모는 연간 6억원이다.
우체국은 대상자에게 실제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월 1회 이상 전화와 방문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