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연수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8명의 학생과 3명의 교수가 참여해 한국어강좌 수강과 DMZ 및 전방부대 견학, 경주문화체험, 평창올림픽경기장 견학,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서울대의 ‘비즈니스 한국어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내외 완성도가 높은 외국인 연수생 초청 프로그램으로 알려졌으며 재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양교간 교류에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인디애나대-퍼듀대와 학생교류는 물론 2+2 복수학위를 체결해 학생들이 인디애나대-퍼듀대에서 외국학위를 취득하는 길을 열어 매년 복수학위생을 배출하고 있다”며 “글로벌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양교간 활발한 프로그램을 토대로 앞으로도 국제적 교류를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