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해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안을 집중 교육하였고, 올해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과 학교에서 갖는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전년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시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교육지원청 소관 공유재산을 현지 조사하였고, 그 결과 무단점유 토지에 대하여 변상금 오백여만원을 징수하여 문제재산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 A씨는 “학교재산은 민원인들과 이해 간계가 얽혀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 학교재산 관리 시 교육지원청에서 해결책을 안내해 줘 업무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서 다른 학교 사례를 알 수 있어 유익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