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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17 18: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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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추진 기간 동안에 증평군에 게첨된 플래카드 중 ‘술 잘먹는 상 주더니, 술 취했다’, ‘불법행위 자행하는 괴산군수’, ‘허위사실 유포하는 괴산군수’ 등에 대해 법리검토를 한 결과 모욕죄나 명예훼손죄가 될 수 있다는 법률적 해석이 나왔지만 고발을 철회 했고 증평군 사회단체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군민들을 위해 봉사해주기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군민들에게 뒤늦게 알려 지면서 주민 k모씨는 그동안 임각수 괴산군수가 순수한 마음에서 통합을 추진했다면서 임각수 괴산군수의 진정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반대로 증평군은 통합반대결의대회 시 괴산군수를 고발한다는 고발장까지 낭독하면서 군민을 선동해 군민의 갈등을 부추긴 것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이번 일로 통합이 지역 간의 갈등만을 부추겼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갈등을 최소화 하면서 추진했던 임각수 괴산군수의 입장을 충분히 느끼게 했다.
괴산/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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