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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4 18:06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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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강연은 ‘어느 누구도 어느 누구보다 높지 않다’를 테마로 예산지역내 특수교육 대상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2016년 이육사 문학상을 수상한 김해자 시인과 함께 시를 읽으며 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의 이야기를 모방시로 지어 보며 문학의 소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자신 주변의 이야기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조은숙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충족의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오늘 특강에 참여한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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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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