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원금은 체육교구비와 경기관람비, 지역시설이용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학교별 균등지원금과 학급수에 따른 차등지원금을 합한 금액으로 학교규모에 따라 지원한다.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정규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에 편성됐는데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는 신체활동 기회 확대가 목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에서 정규 수업으로 운영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 개인별로 평생 동안 즐길 수 있는 한 가지 이상 운동을 습득해서 심신이 건강한 시민으로 육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