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청북도 특사경, 수사역량 강화 워크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5 13:2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5일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특사경 공무원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충북도 특별사법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공무원들에서 생소한 수사업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사실무, 수사기법 및 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 특사경 수사실무 (법무연수원 조용철 교수) ▲ 수사기법 및 수사사례( 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 팀장, 김종철 교수) ▲ 지명수배와 체포의 절차와 사례교육(천안시청 황규향 주무관) 등이다.

특히 ‘지명수배와 체포의 절차와 사례교육’은 강제수사의 구체적인 사례 제시로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업무에 낯선 신규 특사경들에게 우수사례 발표와 정보공유도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안전한 충북실현을 위한 특사경들의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면서“앞으로 워크숍과 같은 다양한 시책 추진은 물론, 특사경 처우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은 식품안전, 환경보호, 원산지 표시, 청소년보호 등 18개 분야에 걸쳐 461명의 특사경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2062건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