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여행 백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개최

올해 1200여 관람, 명품기획공연 자리매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5 19:1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박물관에서 천안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개최돼 호응 받고 있다.

예로부터 천안 삼거리는 삼남교통의 요지로서 소통·창조·문화의 허브였다.

바로 이곳 천안 삼거리에 위치한 천안박물관에서 삼남 지방의 문화와 예술이 만나 어우러지고 새롭게 창조돼 퍼져나가는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명품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거리 토요상설공연은 2010년부터 개최된 천안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기획공연으로 올해는 지난 3월 첫 무대를 시작으로 두 달여간의 누적 관람객 1200여명을 기록했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토요상설무대는 전통예술 공연을 강화한 명품 기획공연으로 탈바꿈하며 가족단위 시민들과 시티투어 이용객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관람객이 지난해 대비 두 배 증가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까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던 공연장소가 박물관 강당으로 변경돼 관람객들은 우천이나 혹서기에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돼 만족도도 한층 높아졌다.

삼거리 토요상설공연은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혹서기인 8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9월 16일~10월 7일), 추석 연휴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무료공연으로 개최된다.

한편, 공연문의는 천안박물관(521-2884) 또는 문화관광과(521-515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