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사업은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및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립도서관은 2014년 5월 1일 이후 태어난 35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그림책 두 권과 기념품, 안내 책자 등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를 나눠줘 현재까지 120여 명이 책 꾸러미를 받아갔으며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에 책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과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부모 독서 교육 및 육아 교육,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오는 28일과 10월 25일에 영유아 책놀이, 오는 9월 27일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책 꾸러미를 받지 못한 주민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예산군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 또는 궁금한 사항은 예산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를 참고하거나 공공시설사업소 도서관팀(339-8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와 부모에게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와 부모의 독서 흥미를 유발해 독서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육아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 문화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