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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평면, 문화재 주변 제초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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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07 15:19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답사하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일 장평면 화산리에 소재한 정혜사 진입로와 주변을 대상으로 일제히 제초작업을 했다.

정혜사는 칠갑산 남단 기슭에 자리 잡고 신라 제46대 문성왕 3년(841)에 혜조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며 지난 1984년 5월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151호로 지정 관리되어 오고 있는데 이번에 지역의 문화재 보존관리 차원에서 면 자체적으로 제초작업을 했다.

한편 면은 지난 4월에도 정혜사 주변을 대상으로 자체적 환경정비반을 편성,집중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친바 있으며 진입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문화재 안내판 청소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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