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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 충주 내포긴들마을 찾아

마당극, 추억의 사진전시회 등 열려 주민들 즐거운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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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1 19:24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 체험마을에서 지난 8일 ‘2017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열렸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갖춘 예술단체가 순수예술 관람 기회가 없는 국민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

㈔마당극패우금치 주관으로 이날 오후 5시부터 ‘솟아라 솟아라 젊음아 솟아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내포마을 주민과 인근 마을 주민 등이 행사장을 찾아 모처럼 농사일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전통연희연구회 소리사위의 ‘김유경류 봉산탈춤’을 시작으로 마당극 ‘별을 먹는 장돌뱅이’ 등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문화예술에 목마른 시골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내포마을에서도 내포마을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추억의 사진전시회를 열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손병용 내포마을 이장은 “더위와 농사일로 지친 마을주민에게는 여유와 즐거움을, 내포긴들체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질 높은 예술체험과 내포마을의 역사를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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