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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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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3 12:3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에 각각 '대전시 빈증통상사무소'와 '대전광역시 호치민통상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자매도시인 빈증성과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빈증성이 베트남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지방정부경쟁력 전국 1위’등 괄목할만한 성장을거듭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베트남 경제중심도시로 실질적인 소비계층이 지속적으로 늘어 성장잠재력이 높고, 무역인프라가 우수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요충지로 지역기업 진출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게 됐다.

12일과 13일 각각 열린 사무소 개소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당밍흥 빈증성 부성장, 쩐빈뚜엔 호치민시 부시장,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박진구 빈증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김흥수 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 및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빈증사무소와 호치민사무소는 각각 사무실과 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공무원 1명과 현지인 각 1명씩 근무하고 있으며 대전기업제품 30개 사 50여 개 제품을 상설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초대 소장을 맡은 정기홍 사무관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중국심양사무소에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다.

권 시장은“기업들이 통상사무소를 대전기업의 해외지사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개소식에 참석한 빈증성 부성장과 호치민 부시장 및 경제단체 대표자들에게도 양 도시 간 실질적 경제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12일 빈증통상사무소 개소식 행사 뒤 빈증코참 회관을 방문, 대전기업의 현지마케팅 활동지원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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