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 미세먼지 저감 나선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전기자동차 민간 4대, 공공기관 및 공기업 2대 보급, 전기이륜차 민간 3대 보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3 13:2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미세먼지 감축 추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민간 4대, 공공기관 및 공기업 2대, 전기이륜차 민간 3대이며, 자동차는 1대당 1,700만 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경에 전기차 지원 예산을 추가로 책정할 계획으로 논산시 민간 지원금도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논산시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 소울, 현대 아이오닉, 르노삼성SM3 Z.E,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등 환경부가 고시한 고속전기차 7종 등이며, 지난 5월 시청 정문 주차장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했으며, 6월 말까지 시범운영기간으로 무료로 24시간 개방 운영되고 있다.

또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구입보조금 뿐만 아니라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등 최대 460만 원가량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잦아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전기차의 민간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은 8월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