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충남형 동네자치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응모는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변에서 주민들이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웹툰이나 카드뉴스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모전 게시판에 응모신청서와 응모작품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응모작 중 작품성과 대중성, 홍보 활용성 등을 잘 표현한 작품 5편을 선정, 오는 10월 12일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9일 열리는 ‘제2회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가질 예정으로, 도지사 상장과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향후 도는 도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 교육 등에 당선작을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주민들이 모여 벽화 그리기와 텃밭 만들기를 통해 우범지대를 안전한 마을로 바꾸고, 마을 도서관 운영으로 보육 환경을 개선해 나아가는 등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 자치분권팀(041-635-36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