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산지역의 저수율은 평균 36%로 전국적 저수율은 45%와 비교 했을 때 훨씬 밑도는 수치로 평년 저수율이 56%였으며 현재 저수율이 평년대비 64%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하면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특히 신휴저수지는 1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수혜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에 비해 큰 곤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농업인과 한국농어촌공사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대책 회의에서 농업용수 공급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에 공사는 신휴 지역에 양수기를 5대 설치하고 2.6km의 송수관 설치해 간선을 토출키로 했다.
또 직원들은 심각단계의 저수지가 늘어남에 따라 비상근무를 통해 문제해결 노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