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39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현장 실사를 거쳐 경북 포항의 가온누리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50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한 50개 기관에는 경차 1대씩을 지원하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정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선정한 사회복지기관에서 여성 또는 초보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 유지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관리 방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슬로건 하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안정망 마련과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저소득 청소년 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