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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0 15:3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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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화재는 냉각수나 타이어 점검 없이 장시간 운행하거나 차량내부에 비치한 라이터 또는 핸드폰 배터리가 가열돼 폭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고운동에서 장시간 주차돼있던 차량의 내부 온도가 상승하여 대시보드 위에 올려져있던 휴대폰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폭염에 따른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라이터나 전자기기를 차량 내부에 보관하지 말 것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타이어 상태 점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 등을 당부했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차량의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여름철에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차안에 보관할 경우 폭발할 수 있다"며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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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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