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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낚시터·어장 환경정화사업 전개

아산호 낚시터 쓰레기 집중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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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1 15:51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삽교호와 아산호 수역의 환경정화 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6월 들어 아산호에서 진행한 2017년 낚시터 환경 정화사업을 통해 약 45톤의 수중 폐기물을 수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내수면 환경조성은 물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과 수질, 수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낚시 성수기와 봄철이 되면 낚시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알고 있으며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유실된 폐어망 등이 수중에 침적되어 수생태계를 파괴하고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어 환경 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년 약50톤 이상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시는 아산만 바다와 연접해 있으며 전국에서도 손꼽이는 대형 공공수면인 삽교호와 아산호를 보유해 참붕어 등 낚시 유어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교통이 편리해 중부권역 자연 낚시터 중 천혜의 민물낚시터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아산시를 찾는 낚시 인구가 약 90만명의 강태공들이 이곳 삽교호, 아산호, 곡교천 등의 천변 낚시터를 찾고 있어 시는 매년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삽교호와 아산호 수역의 환경정화 사업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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