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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경제 상황판 설치로 4%구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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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1 12:3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이시종 도지사 집무실에 충북경제 4% 실현과 일자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경제 상황판을 설치했다.

상황판에는 충북도 주요경제 지표 및 일자리 관련 지표 등 16개 지표가 나타난다.

고용율·실업률·취업자 수 등의 일자리 지표는 현 상황 및 최근 6년 추이와 여성·청년·노인별 현황이다.

그 외에 투자유치·산업단지·수출 등 충북경제 4% 실현의 기초가 되는 지표들도 포함됐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운영에 발맞춤과 동시에 2020년 충북경제 4% 구현을 위한 추진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챙기겠다는 충북도의 의지로 보여 진다.

이시종 지사는 경제 상황판에 일자리 관련 지표 외에 4%달성 연관지표를 추가해 직접 챙겨봄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충북경제 4%가 가시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도는 정부의 일자리 100일 계획 발표에 따라 일자리 책임관을 지정하고, 일자리TF팀 구성 및 관련부처 일자리 사업 건의, 전문가 초청 아이디어 발굴회의, 도·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등 선제적 대응으로 도정운영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추경 관련해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 훈련, 창업지원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템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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