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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환경기초조사연구 성과발표회

28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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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7 11:20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물환경 정책 수립·개선을 위해 수행한 ‘환경기초조사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성과발표회는 금강청을 비롯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최해 지자체, 연구기관, 교수 등 150여명을 초청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대청호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성과발표회 선정과제로는 각 수계별 1개를 선정, 모두 4개 과제를 발표하고 12개 과제는 포스터 전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성과발표 후에는 대청호 보존·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로 공무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금강청은 대청호 녹조저감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기초조사사업은 2003년부터 15년 동안 시행 중으로, 올해는 ‘비점오염원과 가축분뇨 정책비중 확대’, ‘유역단위 물환경관리 역량강화’, ‘생태중심의 물환경정책으로의 전환’ 3개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과제를 추진 중이다.

환경기초조사 연구보고서는 금강수계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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