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락 주제중심 교육교육과정 2주제 ‘너랑나랑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한 6월을 맞이하여 진행한 통일캠프에서는 첫째 날 통일에 관한 특강과 함께 통일송 컵타배우기, 타일위에 통일 희망그리기, 통일 실팔찌만들기, 통일 시화그리기, 통일손바닥 편지쓰기 등 통일부스 체험과 증약초 학생들이 직접 통일에 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출연하는 통일 UCC 만들기, 통일에 관해 함께 생각해보는 통일심리극, 통일 남북이어달리기, 북한 음식체험, 부모님과 함께하는 통일퀴즈 대회 및 통일영화 상영 등 통일에 관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직접 북한음식 두부밥을 만들어 먹고, 통일 후 달라질 우리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과 함께 나의 통일 명함 만들기 활동으로 통일의 필요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유성우 학생은(6학년)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캠프에서 특히 내가 직접 만든 통일 UCC 제작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은 북한음식 체험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에게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순원 교장은 “우리 증약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통일 캠프를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통일의지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