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은 대산항 국제선여객터미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으로부터 현재 추진 중인 중국 여객선 취항 등 주요 현안을 들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산항 국제선여객터미널 방문에서 “대산-용안간 국제여객 항로의 성공적인 취항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업체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대산항이 충청권의 관문항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로 이동한 김 장관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으로부터 조업현황 등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뒤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위험물 하역이 많은 만큼 사고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