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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로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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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4 19:34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소백산지역에 지난 3일 호우주의보 발령을 기점으로 산사태, 낙석 등 탐방객 안전을 위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6개 전구간의 탐방로를 통제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로 전구간을 통제중인 가운데 현재 산사태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직원들이 안전점검 중이며 탐방로 개방은 기상특보 해제 후 안전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현재 호우특보로 인한 탐방로 통제에 탐방객 여러분들께서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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