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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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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5 17:12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가 제11회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BM(Business model patent) 디자인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한국일보가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과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정·시행했다.

에듀힐링센터는 공교육 기관 중 전국 유일의 심리상담센터로,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심리상담과 치유를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을 위한 Wee센터, 교직원을 위한 Tee센터, 학부모를 위한 Pee센터 체제를 갖추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의 독자적인 교육정책 브랜드를 보호하고 정책의 안정성과 서비스의 제공에 관련된 물건을 보호하기 위해 상표(서비스표)를 개발, 상품류·지정상품 출원으로 기념품, 홍보·캠페인 등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에듀힐링센터는 2016년 교육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2년 연속 교육부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 모델 선정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에듀힐링센터를 직속기관 형태인 에듀힐링진흥원(가칭, 2021년 개원 예정)으로 승격해 전국의 에듀힐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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