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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반월초,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한마당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부모님과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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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1 16:0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 반월초(교장 김기숙)는 지난 7일 본교 교실과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 같이 함께하는 달빛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모든 교직원이 여러가지 분야의 부스를 준비한 후 가족과 함께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하였다.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해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쁘고 소중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동기 유발이 되었다”라며, “평소 아이의 진로에 관해 이야기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많은 대화를 나누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직업체험이 끝난 후 학생과 가족은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하여, 가족단위로 플래시 북을 감상한 후 독서골든벨, 5행시 짓기 대회에 참가하였다.

또, 독서골든벨에서는 모든 가족이 진지하게 행사에 참여해 대부분 가족이 모든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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