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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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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1 16:16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방학 직전까지 집중적으로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시에 학교현장을 방문,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메뉴 지양 지도,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 숙지와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조리원 개인 위생상태와 급식소 주변 환경 청결상태 유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장마철에는 식중독균이 4시간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석호 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연중 진행되고 있는 정기위생안전점검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학교급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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