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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되어야 한다”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만들기 쟁점과 과제 국회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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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2 16:02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김종민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이 12일 오전 10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만들기 쟁점과 좌제 국회토론회’에 참석하여 공공부문 비정규직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종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을 위한 상시근로인력의 기준을 완화하고 중규직으로 불리우는 무기계약직의 처후를 개선해야 한다”며 “정년에 막혀있는 어르신들 고용 문제, 사업장간 격차 문제,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화에 대한 찬반 논란, 기존 외주 계약에 대한 파기 문제 등 정규직화 과정에서 생기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작은 정부냐 큰 정부냐 논쟁에 얽메이지 말고 국가 발전을 위해 공공부문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공공부문 중심의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양대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정부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발표 전에 양대 노총 공공부문 산별연맹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토론하여 정부에 전달하는 행사로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례적으로 기재부,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정부부처 담당자가 배석하여 소감을 발표해 정책반영의 가능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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