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 전시 보완 공사에 7억원, 마무리 공사 3억 3000만원 등 총 10억 3000만원이 증액됐다”며 “바다의 소중함과 국민의 저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행사 예산이 2억 7300만원 증액됐다”며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임시 주차장 설치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은 “지방어항 건설 예산이 12억 3500만원이 감액됐다”며 “지방 어항이 어업활동 지원과 어촌발전 중심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김 육상채묘 냉동망 보관시설 3억원, 마른김 가공용수 공동 정수시설 지원 3억 3000만원 등이 증액됐다”며 “지역 수산물의 생산력 증대를 위한 사업인 만큼 꼼꼼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은 “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 지원 1억 5000만원, 해중림 조성사업 5000만원 등이 감액됐다”며 “바다의 황폐화를 막고 수산자원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유찬종 위원(부여1)은 “해양캠프 및 해양스포츠대회 2억원 등이 감액됐다”며 “예산감액에 따른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해양레저 스포츠 저변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낙운 위원(논산2)은 “수산물 안정성 조사 분석 장비 구입 예산이 17억 3000만원 증액됐다”며 “안전한 수산물을 확인하는 장비인 만큼 연중 중금속, 항생물질 등 분석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